[파이낸셜뉴스]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오늘(20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고우림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앞서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림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피니쉬드'(Unfinished)를 발매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