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을 조성해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13개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은행이 참여한다.
올해는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은행이 총 6700만원 규모의 공동성금을 조성해 상·하반기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이전공공기관 및 부산은행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47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16종이 포함된 희망상자 1000여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관광지-거주지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용 커피잔으로 제작한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지역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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