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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가구 대단지 나온다...‘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이달중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0 09:37

수정 2023.11.20 09:37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각종 개발호재가 몰려있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14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에코델타시티 공동 13블록에 짓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을 이번달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 27개동 규모로 총 1470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84㎡, 110㎡로 조성된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내 분양 단지 중 단지 규모로 최대다.


에코델타시티가 위치한 부산 서부산권은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중)', '하단~녹산선(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강서선(계획중)’ 등의 교통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그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앞서 이곳에서 지난 10월 청약을 진행한 ‘부산에코델타시티 16블록 중흥S-클래스’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A가 10.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이 마감되기도 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에 유치원 부지(예정)와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중·고등학교 부지(예정)도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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