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이달 21일부터 '딸기 라떼'를 한정 출시하고 출시를 기념해 8일 동안 e프리퀀시 스티커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딸기 라떼는 부드러운 흰 우유 위에 입안 가득 씹히는 상큼한 딸기 과육이 층을 이뤄 산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음료이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봄 스테디셀러 음료로 자리 잡아 누적 판매 530만 잔을 돌파했다. 올봄에만 200만 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별히 올해는 딸기 수확철에 맞춰 평년보다 3개월 출시를 앞당겨 겨울부터 맛볼 수 있다. 사이즈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일 사이즈가 아닌 톨, 그란데, 벤티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딸기 라떼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의 미션 e- 스티커를 즉시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올해는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증정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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