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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2023'에서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진열한 특별한 전시 부스를 꾸렸다고 20일 밝혔다.
컴플렉스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패션·음악 등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이 모이는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이다. 행사장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한정판 신발을 판매하는 스니커 드롭 등 스니커헤드(한정판 스니커즈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이벤트로 유명하다. 올해 컴플렉스콘 참가자들은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나만의 소중한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슈케어·슈케이스의 차별화된 가치와 편리함을 체험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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