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혜수가 반전 가창력 뽐냈다.
김혜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18일 리허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김혜수는 지난 18일 가수 김완선의 콘서트 게스트로 오르기 위해 무대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에 모자, 부츠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이젠 잊기로 해요'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음악을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배우 한효주는 "선배님?"하고 놀라워했고, 한지민은 "아니 왜 이제야 선배님?"이라며 "저도 보고 싶고 듣고 싶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송윤아 또한 "아 언니 난 왜 눈물이 나죠"라고, 박준면은 "뭐라고요? 노래를 하셨다고요, 세상에"라고 감탄했다. 최원영은 "대박 중전마마, 그저 갓혜수"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김완선 뮤직 콘서트 인(in) 서울'을 개최했다. 오는 12월16일에는 '2023 김완선 뮤직 콘서트 인 부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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