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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중증장애아동 위해 방한용품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1 10:12

수정 2023.11.21 10:12

지난 20일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기부식에서 박성진 암사재활원 원장(왼쪽),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비안 제공
지난 20일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기부식에서 박성진 암사재활원 원장(왼쪽),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비안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비안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1일 비비안은 지난 20일 자사 방한제품 8000매를 암사재활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암사재활원은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을 지원하는 센터다. 비비안은 겨울을 맞아 내의,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위주로 7300만원에 달하는 제품을 암사재활원에 전달했다.

비비안은 올해 총 17억원가량의 자사제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지난 13일에는 교정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연말을 맞아 봉사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부 릴레이를 통해 사회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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