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본 대학 패션비즈니스학과가 오는 23일 오퍼스널브랜딩 주제로 줌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특강은 지난 16일에도 열린 바 있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는 학생들의 보다 나은 역량 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패션뷰티경영학과로 개편될 예정이다. 패션뷰티경영학과의 주된 교육 목표는 '브랜드 창업'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퍼스널브랜딩 1탄을 강의한 브랜드워커 파트너스의 이윤 공동대표는 "브랜드창업을 위해 우선 나 자신부터 신뢰할만한 브랜드가 돼야 한다"며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재능과 강점, 흥미를 찾고, 이들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00세 시대에 필요한 평생직업을 가지기 위해 나 자신이 브랜드가 되어 직장보다는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내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재교육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 공동대표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들은 이미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특히 특강 참여자들의 연령대가 40대에서 60대가 대부분이었던 것을 보면 평생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고 있는 거 같다"고 강조했다.
내년에 개편될 패션·뷰티 경영학과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패션, 뷰티, 경영분야가 하이브리드 된 학과다. 패션스타일링에 있어 뷰티, 컬러, 패션 분야를 각각 심도 있게 학습시켜 토탈스타일링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수업을 통해 브랜드 창업을 할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창업 아카데미' 전문과정도 준비돼 있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는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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