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쏠-루션 참여자는 대학생으로 구성되며 MZ세대 고객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나 상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케팅, 서비스·플랫폼 아이디어 등 신한투자증권 멘토와 실무 과정에 참여해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해결한다.
국내외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쏠-루션에 지원 가능하다. 서류, 면접 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다. 선발된 인원은 4명씩 팀을 이뤄 굿즈, 서비스, 플랫폼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한다. 신한투자증권 직원들과 실무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번 1기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전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게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포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우수 활동 2인에게는 2개월간의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쏠-루션 1기 모집 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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