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SGI서울보증, 인니 손보사 두곳과 현지협력 강화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1 18:16

수정 2023.11.21 18:16

SGI서울보증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손해보험사 '빈땅', '아스와따'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빈땅'은 지난 1955년 설립돼 오랜 업력을 보유한 손보사이며 '아스와따'는 보험료 기준 인도네시아 톱(Top) 10 손보사 중 한 곳이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 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SGI서울보증은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현지 진출전략 수립·실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측은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을 돕고, 재보험 등을 활용하여 수익모델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예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