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이영 중기부 장관 "기술분쟁 장기화되지 않도록 신속 중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1 18:32

수정 2023.11.21 18:32

스타트업·대기업 상생 협약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약식'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약식'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회에서 개최된 '스타트업·대기업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생협약식은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인 한무경 의원이 주관했으며, 김시형 특허청 차장, 협약체결 당사자인 방성보 키우소 대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협약식에서 분쟁 당사자였던 각 기업은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을 멈추고 상호 간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모범적인 스타트업과 대기업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상생협약은 당과 정부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분쟁이 장기화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협력한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분쟁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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