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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안내상, 사위 문지후-오세영 불륜 포착 실패

뉴스1

입력 2023.11.21 19:10

수정 2023.11.21 19:10

MBC '세 번째 결혼' 캡처
MBC '세 번째 결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 번째 결혼' 안내상이 사위 문지후와 오세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2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과 백상철(문지후 분)의 밀회를 목격하는 신덕수(안내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신덕수는 사위 백상철과 딸 정다정(오승아 분)의 친구 강세란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두 사람의 뒤를 쫓았다.
그 시각, 백상철은 강세란에게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하며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백상철과 강세란이 입을 맞추는 순간, 신덕수는 때마침 걸려 온 고객 전화를 받게 됐고, 신덕수의 목소리를 듣게 된 백상철과 강세란은 서둘러 몸을 숨겨 위기를 벗어났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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