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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구매하고 최대 2만원 환급 받으세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08:43

수정 2023.11.22 08:43

충남도, 연말까지 대천항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6곳서 환급 행사
수산물구매환급행사
수산물구매환급행사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연말까지 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대천항수산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당진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태안 동·서부시장이다.

시장 여건에 따라 대천항수산시장과 안면도수산시장은 상시 개최, 당진·광천전통시장은 대규모 특별전, 태안 동·서부시장은 소규모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상시행사는 연말, 대규모 특별전은 오는 26일, 소규모 특별전은 다음달 3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영 충남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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