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헬로카봇 X'를 이끄는 '라이프X' 완구를 출시한다.
22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이달 초 TV애니메이션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라이프X는 기억을 잃은 채 차탄의 집에서 살아가지만 손을 댈 때마다 다른 카봇의 능력과 디테일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마법을 가진 카봇이다. 카봇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프 X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퇴치하는데 특화된 방역 카봇으로 라이프 X 완구는 카봇 시리즈 최초의 방역차로 변신하며, 자동차 모드에서 차 뒷면에 방역 연기를 뿜는 두 개의 배기구를 만든다.
라이프 X 완구는 로봇 모드와 자동차 모드 외에 제3의 모드가 있다. 이는 절반씩 분리되며 두 개의 큰 손으로 변신해 펜타스톰 X와 결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그 중 한 쪽은 네 개의 발톱이 달린 '콰트로 클로'가 돼 펜타스톰 X의 왼손에 부착된다. 다른 한 쪽은 '새니타이저 캐논'이 돼 펜타스톰 X의 오른손을 장식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헬로카봇 X 시리즈에서 라이프 X의 존재는 독보적"이라며 "라이프 X 완구는 바이러스, 세균과 싸우며 살아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방역 카봇의 특성을 잘 살려 제작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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