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쿠쿠, 양산 지역 취약계층에 밥솥 등 가전 후원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09:13

수정 2023.11.22 09:13

쿠쿠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양산시청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이웃돕기 후원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숙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 나동연 양산시장,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이사, 이희철 쿠쿠사회복지재단 대리.
쿠쿠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양산시청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이웃돕기 후원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숙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 나동연 양산시장,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이사, 이희철 쿠쿠사회복지재단 대리.

[파이낸셜뉴스] 쿠쿠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 양산 지역 복지 취약 계층에게 44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했다.

22일 쿠쿠에 따르면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양산시청에서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소외계층 이웃돕기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양산지역 사회복지 대상 가구 및 소외 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기보온밥솥과 전자레인지 등 4400만원 상당의 쿠쿠전자 생활가전제품 396대를 전달했다.

쿠쿠전자 가전제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 및 양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5억8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쿠쿠 관계자는 "경남과 양산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겨울에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생활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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