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티머니, 원주브랜드콜운영위원회와 차세대 브랜드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들 기관들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은 갖고 원주브랜드콜택시와 희망택시에 대한 이용 불편 해소와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 김홍준 원주법인택시협의회 회장, 전세경 원주시개인택시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원주브랜드콜택시 활성화 지원 △희망택시 등 바우처택시 서비스 개선 △신속한 콜 접수 및 친절도 제고 등 택시서비스 향상이 주를 이뤘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희망택시 이용주민의 택시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택시업계와 티머니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편의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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