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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무위로 끝난 오픈AI 이사회 쿠데타, 올트먼 복귀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15:28

수정 2023.11.22 15:28

[파이낸셜뉴스]
Open AI CEO Sam Altman participates in a discussion entitled 'Charting the Path Forward: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 during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CEO Summit, Thursday, Nov. 16, 2023, in San Francisco. (AP Photo/Eric Risberg) 연합뉴스
Open AI CEO Sam Altman participates in a discussion entitled 'Charting the Path Forward: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 during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CEO Summit, Thursday, Nov. 16, 2023, in San Francisco. (AP Photo/Eric Risberg) 연합뉴스

오픈AI에서 해고됐던 샘 올트먼 오픈AI 전 최고경영자(CEO) 복귀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올트먼을 해임했던 오픈 AI 이사회가 올트먼과 그의 CEO 복귀에 합의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오픈 AI 이사회는 올트먼이 CEO로 복귀하며 브렛 테일러, 래리 서머스, 애덤 드엔젤로 등이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투자자들과 직원들은 올트먼의 복귀와 현 이사회의 해체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올트먼에게 MS의 AI 팀을 이끌 것을 제의했으나 올트먼은 오픈 AI CEO 복귀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사회의 쿠테타는 ‘5일 천하’로 끝나게 됐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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