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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김승수 "연애 안 한지 12년…결혼정보회사 연락 쇄도"

뉴스1

입력 2023.11.22 22:55

수정 2023.11.22 22:55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승수가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정보회사에서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맛저씨 멋저씨'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 유튜버 마츠다, 가수 강남, 코미디언 김용명이 출연했다.

꽃미남 중년 배우 김승수가 "연애를 마지막으로 한 게 올해로 12년째다"라고 고백하며 "그 분야에서는 진전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수는 결혼 생각이 없지는 않아 도움을 많이 구하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그렇게 신경을 써주지는 않는다고.

이에 김구라가 결혼정보회사를 추천하자 김승수는 "업체에서 연락 엄청 많이 왔었다"라고 밝히며 약 결혼정보회사 30~40군데에서 연락이 왔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모두 거절했다는 김승수는 "그렇게 해서 만나는 건 선호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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