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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협력사와 사랑의 꾸러기 활동 10년 지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3 10:27

수정 2023.11.23 10:27

독거노인 88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사랑의 꾸러미 행사에서 상자를 포장하는 봉사자의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사랑의 꾸러미 행사에서 상자를 포장하는 봉사자의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0'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차다.

사랑의 꾸러미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는 LG유플러스이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8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위한 기부금은 협력사가 함께 출연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는 '장비분과' 소속 코위버 등 8개사, IT/GP분과 소속 원컴 등 8개사, '공사분과' 소속 명신정보통신 등 9개사, '디바이스분과' 소속 다보링크 등 5개사 등 총 30개 협력사로 구성돼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U+동반성장보드 참여 기업과의 시너지로 만들어낸 온기가 사회 전반에도 퍼질 수 있도롣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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