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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는 베터리 셀 제조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동력용 배터리 팩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37년 업력의 강소기업이다.
STX는 무역상사로서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이차전지 핵심원료 공급망을 기반으로 IBT의 제품 제조를 위한 원자재 구매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IBT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양사 간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STX는 지난 22일 론칭한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 에도 벤더로 가입해 이차전지 품목들을 등록했다.
STX 관계자는 "이차전지 핵심원료 사업을 확장하고 배터리 산업에서 IBT와 함께 전방산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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