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있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수주동안 금값이 3% 올랐으며 지난 21일 잠시 31.1g(온스)당 2000달러를 넘었다며 더 상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전략연구소 펀드스트래트 애널리스트 마크 뉴턴는 최근 금값 동향이 새로운 최고치를 향하기 시작했다며 온스당 2060~208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80달러를 돌파한다면 ‘기술적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추가로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턴은 자신이 예상하는 목표는 2500달러로 올해말 등 특정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금리가 떨어지고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인해 매수할 매력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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