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오직 목소리와 음악성으로 평가하는 오디션 '베일드 뮤지션'(VEILED MUSICIAN)이 마지막 관문을 연다.
'베일드뮤지션'은 24일 오후 7시 유튜브 M:USB 채널에서 파이널 생방송을 펼친다. 최상급 보컬리스트들의 뜨거운 대미를 장식할 보컬 왕좌가 탄생한다.
파이널 무대는 1~2차 예선, 본선, 세미파이널을 통과한 TOP7으로 압축됐다.
MC 한해는 파이널을 앞두고 "어떻게 보면 역사의 한순간이 될 수도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심사위원 폴킴은 "스타 탄생의 데뷔무대를 목격하는 순간이 될 수도 있겠다. 그 재목을 유심히 살펴보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다른 심사위원 양요섭 역시 "감회가 새롭다. 참 시간이 쏜살 같이 흐른다는 걸 느낀다"며 "베일드 뮤지션의 팬덤이 커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경쟁을 떠나 좋은 노래 들려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종 우승자는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 누적투표 20%, 파이널 생방송 투표 50%를 합산해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드림어스컴퍼니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으며, 유명 뮤지션과 함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자를 위한 파격 이벤트도 있다. 생방송 중 최종 우승자에게 투표한 시청자를 추첨해 총 상금 2천만원을 안긴다. 파이널 실시간 투표는 '베일드 뮤지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파이널 경연 이후 깜짝 놀랄만한 스페셜 무대도 준비된 '베일드뮤지션' 마지막회는 24일 오후 7시 유튜브 M:USB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다음날 웨이브(Wavve)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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