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23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년 제 3차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3차 온라인 IR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은행, 케이카, 아주스틸 한화 등이다.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8개사), 사전녹화 송출(1개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2023년도 3·4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신청 후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공간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거래소는 지난 2020년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과 8월에는 21개사가 참가한 바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도 있는 상장기업 정보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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