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2024 아파트 입주 물량·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노선
‘애널리스트부터 인플루언서까지’ 50인의 부동산 고수들이 짚은 투자 이슈
‘애널리스트부터 인플루언서까지’ 50인의 부동산 고수들이 짚은 투자 이슈
[파이낸셜뉴스] 최근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전쟁 상황 등 불안한 대내외적 환경에 내년도 부동산 시장은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다. 이럴 때일수록 편향된 의견을 맹신하기보다는 다양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뚜렷한 투자 주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최근에 발간된 ‘2024 부동산 전망’은 부동산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50인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졌다.
대학 교수부터 투자사 대표, 부동산 애널리스트, 칼럼니스트, 유튜브·네이버 카페·블로그 등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스페셜리스트가 2024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특히 전망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래와 투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정리했다.
실제 전문가가 바라본 내년도 부동산 투자 타이밍과 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등 광역교통망으로 뜨는 지역, 신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 및 1기 신도시 투자 접근법, 부동산 상속·증여 시 절세법, 전세 계약 전 확인사항까지 알차게 담았다.
저출산 시대에 1인 가구가 늘면서 부동산은 단순한 ‘보금자리’에서 ‘노후대비’까지 책임지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 국민의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을 교과서 삼아 본인에게 딱 맞는 전략을 설계한다면 현명한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2024년 시장은 안갯속 장세”라며 “무주택자부터 유주택자까지, 청년부터 장년까지 시장 흐름이 궁금한 사람에게 이 책은 든든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추천사를 통해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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