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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부설주차장 143면 무료 개방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4 15:35

수정 2023.11.24 15:35

전북 익산경찰서.
전북 익산경찰서.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24일 익산시청에서 도심지역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익산경찰서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익산경찰서는 청사 건물 주변을 제외한 출입구 일대 주차장 143면을 평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토·일·공휴일은 밤 12시까지다.

익산시는 경찰서 출입 보안 지침 규정에 따라 개방주차장 일부 구간에 관제시스템을 연내 설치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경찰서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준 익산경찰서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기관 주차장 공유는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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