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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참석한 日 MTV 시상식서 40대 여성 칼부림 사고…소속사 "귀가 후 발생"

뉴스1

입력 2023.11.24 15:42

수정 2023.11.24 15:42

배우 차은우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차은우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참석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에서 칼부림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4일 뉴스1에 "기사 나온 후 현지 상황을 확인했다"라며 "차은우 님의 공연이 끝나고 귀가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NTV 뉴스 등 23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라이브 시설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40대 여성이 칼이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행사 참가 후 건물을 떠날 때 칼에 찔린 것을 깨달았다. 여성을 찌른 범인은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당시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행사에는 차은우와 유명 일본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걱정이 더해졌다.


한편 차은우는 'MTV VMAJ 2023'에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Global Icon Award)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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