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대호 아나운서가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집트 여행을 떠난 가운데 숙소를 옮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여행할 때 제일 신경쓰는 게 숙소다. 여독을 빨리 풀려고 좋은 숙소를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현지인의 삶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에어비앤비로 택했다고 전해졌다.
이내 베일을 벗은 숙소는 호텔 못지않은 깔끔한 실내에 특히 수영장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 박나래 등 무지개 회원들이 시선을 떼지 못하자, 김대호는 "가격도 싸다. 1박 8만 원"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잘 알아봐!"라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김대호는 그 가격이 맞다며 "방 두 개, 수영장까지 다 해서 1박에 8만 원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시 한번 깜짝 놀란 무지개 회원들이 "잘 구했다, 진짜 좋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대호는 현지에서 만난 친구들을 숙소에 초대하기로 했다. 앞서 시장에서 사 온 비둘기 고기를 꺼낸 그는 닭볶음탕 대신 비둘기볶음탕을 만들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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