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레드벨벳 슬기가 '칠 킬' 활동 첫 1위를 자축했다.
슬기는 26일 자신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오늘 '음악중심', '칠 킬' 활동 첫 1위! 러비들이 만들어주신 값진 상 너무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이라 소감을 잘 말했나 모르겠네요"라면서 소감 글을 올렸다.
이어진 글에서 슬기는 "우선 이번 정규앨범 좋은 퀄리티로 멋지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우리 red팀! 밤낮 잠 못자며 저희를 위해 일해주셨는데 괴롭게해서 미안해요, SM회사 스태프 분들,우리 헤메스, 매니저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한마음 한뜻으로 재미있게 활동하고 있어서 즐거워요 많이 사랑하고"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러비, 여러분들의 응원하는 마음이 10년차인 지금까지 이토록 뜨겁다니...매번 감동받아요, 더 큰 사랑으로 러비를 아껴주고 응원하는 래드벨벳이 될게요, 모두 모두 감샤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슬기는 크롭톱을 입은 채 핑크색 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인형처럼 예쁘고 귀여운 미모는 물론 탄탄한 복근도 선보여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정규 3집 '칠 킬'을 정식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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