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내년 7월까지 성수동에 가면 '안다르' 만난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7 08:56

수정 2023.11.27 08:56

안다르 성수 쇼룸 전경.
안다르 성수 쇼룸 전경.
[파이낸셜뉴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안다르 성수 쇼룸'을 운영한다. 안다르가 해외 시장 본격화를 선언한 만큼, 내국인을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까지 겨냥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운영한다. 안다르는 해외 오프라인 매장 전개와 D2C 중심 운영에 이어 이번 쇼룸까지 전 세계 소비자와 다각도로 접점을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7일 안다르에 따르면 안다르 성수 쇼룸은 오는 2024년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안다르는 잠재 고객인 외국인을 공략하기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즐비해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성수동에 쇼룸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안다르 성수 쇼룸'은 일상 속 운동과 여가를 추구하는 안다르의 철학과 시그니처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그니처 상품인 에어쿨링, 릴레어, 에어엑스퍼트 등의 레깅스 및 브라탑뿐 아니라 일상과 운동의 경계 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입을 수 있는 여성과 남성의 애슬레저 대표 상품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안다르 성수 쇼룸을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 고객을 맞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안다르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안다르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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