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선도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총판 역할을 맡게 된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클라우드플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기술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클라우드플레어의 플랫폼과 베스핀글로벌이 갖춘 클라우드 보안 역량의 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 환경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전담 사업 본부를 설치했고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클라우드 보안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면서 다양한 방안과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클라우드플레어를 비롯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연대해 ‘클라우드 보안 얼라이언스’를 조직, 지난 5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시장에 보안 산업 활성화와 인식 전환에 대한 목표를 함께 공유한 바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더 나은 인터넷 구축을 돕는다는 사명을 갖고 있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선도 기업이다. 지능적이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고객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역시 더욱 향상시킨다.
클라우드플레어 김도균 한국 지사장은 “대내외 모두로부터 인정받는 클라우드 보안 역량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전문성과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에게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장인수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과 기업에 가장 필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과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며 "클라우드플레어와 협업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강력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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