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1개 소관 공공기관 담당자와 '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정부혁신 비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산하기관과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지난 8월 개최한 산업부 자체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담당자 9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정부혁신 분야 중 데이터 기반의 업무혁신과 관련해 5개 공공기관이 진행 중인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향후 공공부문 업무에 인공지능(AI)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박재혁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혁신' 강연도 진행했다.
김대자 산업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면서 “산업부와 소관 공공기관들이 공공부문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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