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4개점 주말마다 마켓 열어
성탄 포토존·한정판 디저트 눈길
성탄 포토존·한정판 디저트 눈길
27일 롯데백화점은 12월 25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기흥점, 타임빌라스 등 4개 점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즌 한정 디저트와 크리스마스 스몰 기프트 등을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아울렛 만의 크리스마스 마켓 네이밍인 '그랑마르쉐(Grand Marche)'를 운영한다. 파주점은 1층 A블럭 중앙정원에 130㎡(약 40평) 규모로 '그랑마르쉐' 하우스를 만들고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과 장식으로 꾸몄다. '그랑마르쉐'에서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필수품인 와인, 사퀴테리, 치즈 등과 시즌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스노우볼, 오르골 등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판매한다.
가족단위 고객들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 전용 '산타요정 똔뚜' 의류도 비치했다. 파주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한정 디저트 '산타요정 붕어빵(똔뚜빵)'과 논알콜 뱅쇼 등도 판매한다.
특히 1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1만원에 구매할수 있는 '그랑마르쉐 패스(Pass)'도 일별 백명 한정으로 판매한다. 패스로는 '산타요정 붕어빵' 2개, 과일맛 젤리 파우치 1개, 휘낭시에 2개를 비롯해 논알콜 뱅쇼 2잔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파주점을 제외한 아울렛에서도 주말마다 플리마켓 형식의 '크리스마스 마켓'과 점포별로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 등을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는 1층 잔디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리스, 오르골 등과 핸드메이드 헤어밴드, 헤어핀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또 기흥점에서도 1층 야외 특설 행사장에서 스노우볼을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시즌 아이템을 선보이는 플리마켓을 연다. 더불어 아울렛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기념하며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똔뚜 캐릭터 피규어(3종)'를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아울렛 문언배 영업전략부문장은 "주말을 맞아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