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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발급량 160만장 돌파' 토스 유스카드, 5가지 새로운 디자인 내놨다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8 14:29

수정 2023.11.28 14:29

"'유스카드', 결제수단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정착"
토스 제공
토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USS card)’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유스카드’의 새로운 디자인은 ‘더스트 화이트’, ‘더스트 블랙’, ‘스노우’, ‘핑크’, ‘스카이’ 등 총 5가지로 출시된다.

토스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사용자들에게 ‘유스카드’가 결제수단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 주목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토스는 비단 ‘유스카드’뿐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토스 사용자를 의미하는 ‘틴즈’ 가입자는 이달 기준 22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선불 충전식 카드인 '유스카드'는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의 토스 사용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출시했으며, 이번 달 기준 누적 발급량이 160만 장을 돌파했다.

이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연결된 가상 계좌에 금액을 이체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티머니’와 제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 또한 제공한다.
단 청소년 제한업종, 자동 결제 및 해외 결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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