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세기의 명곡을 모아 하이라이트 부분을 갈라콘서트로 선보이는 공연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2023 송년공연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Ⅲ'를 12월 2~3일 오후 5시에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선보인다.
공연 첫째날에는 푸치니 걸작 오페라 '라 보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둘째날에는 광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70여명이 가곡과 오페라 합창곡 등을 선보이는 '솔리스트 앙상블'이 준비됐다.
윤정난 소프라노와 신상근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 김성혜 소프라노, 이승왕 바리톤, 송일도 베이스 등 최정상 성악가들이 무대를 빛낸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화려한 영상을 더해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