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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중걷마' 캠페인으로 1500만원 기부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9 12:47

수정 2023.11.29 12:47

신한투자증권, '중걷마' 캠페인으로 15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총 127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중요한건 걷고 기부하는 마음(중걷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1500만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중걷마'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아껴요' 캠페인의 7대 실천 약속 중 '걸어요'의 내용을 기반으로 신한투자증권 사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추진한 캠페인이다.

'아껴요'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전체 임직원이 업무 시 사용하는 전기, 휘발유, 종이 등을 절약하고, 전년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회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내 누적 걸음 20만보 이상인 신한투자증권 임직원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를 통해 총 341명 임직원이 1억8614만 걸음을 기부했다.

신한투자증권 포항지점에 근무하는 김효선 대리는 총 91만8631걸음을 기부하며 '걷기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헌혈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봉사,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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