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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유오성·김무열 "'스위트홈' 재미있게 봐서 시즌2 합류 기뻤다" [N현장]

뉴스1

입력 2023.11.30 11:35

수정 2023.11.30 11:35

배우 김무열(왼쪽부터), 송강, 고민시, 이시영, 이진욱, 진영, 유오성이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김무열(왼쪽부터), 송강, 고민시, 이시영, 이진욱, 진영, 유오성이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스위트홈2'에 합류한 배우들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새 드라마 '스위트홈2'(극본 김칸비/연출 이응복)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렸다.

시즌2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다수 합류한다. 정의감 가득한 군인 박찬영을 맡은 진영은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함께 하는 것만으로 영광스러웠다"라고 했다. 괴물 전담 부대 까마귀 부대를 이끄는 탁인환 상사 역할의 유오성도 "합류하게 돼서 감사했고 시즌1이 워낙 큰 성과를 내서 후배 배우들 덕분에 이 작품에서 연결을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 잘 해내야겠다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김영후 중사 역할의 김무열은 "시즌1을 밤을 새우면서 봐서 시즌2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시즌1을 다시 복기해봤는데 (밤을 새우면서 봐서) 뒷부분이 생각이 잘 안 나더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나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져서 기대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했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0년 공개된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3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오는 12월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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