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속보] 尹정부, 북한 정찰위성 대응 11명 독자제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1 11:04

수정 2023.12.01 11:04

[서울=뉴시스] 북한이 21일 오후 10시 42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북한이 21일 오후 10시 42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TV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는 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강행에 대응해 위성과 탄도미사일 개발 관련 물자 조달 및 연구개발에 관여한 개인 11명을 독자제재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리철주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국장을 비롯한 위성 개발 관여자 5명, 김용환 727연구소장을 위시한 탄도미사일 개발 관여자 6명 등이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정부 들어 13번째 대북 독자제재이자, 미국·일본·호주 정부와 함께 동시에 연쇄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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