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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친구' 포르피 "볼리비아에서 재규어 마주친 적 있어"

뉴스1

입력 2023.11.30 20:47

수정 2023.11.30 20:47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이 동물원을 찾은 가운데, 포르피가 야생 재규어와 마주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볼리비아 포르피 삼부자(포르피, 엘메르, 포르피 주니어)의 한국 여행기가 이어졌다.

앞서 포르피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 동갑내기 기안84와 만나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기안84와 1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포르피 가족을 위해 한국살이 10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스페셜 가이드로 함께한 가운데, 포르피 가족은 동물원 투어를 떠났다. 넓은 동물원 투어를 앞두고, 막내 포르피 주니어가 가이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포르피 주니어는 "내가 지도고, 가이드다"라고 선언하며 남다른 통솔력을 자랑하며 가족들을 이끌고, 동물원을 누비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포르피는 과거 보트에 나무를 싣고 강에서 노를 저어 가던 중, 야생 재규어를 만난 적이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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