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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x박병은, '염정아 식혜' 위해 LA행…"출장 전까지 김밥 감옥"

뉴스1

입력 2023.11.30 21:18

수정 2023.11.30 21:18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윤경호와 박병은이 '염정아 식혜'에 필요한 밥솥을 구매하기 위한 LA 출장을 확정했다.

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모습이 담겼다.

영업 2일 차를 마무리한 이들은 배우 염정아에게서 배워온 식혜 출시를 앞두고 회의에 나섰다.
'염정아 식혜'의 유일한 전수자인 윤경호는 "배운 그대로 재료를 사야 한다, 밥솥까지 알려주셨다"라며 필요한 밥솥을 구하려면 LA 한인타운까지 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콩국수 출시를 계획 중인 임주환이 백태와 서리태 구매를 부탁하기도.

결국 사장즈는 윤경호와 박병은의 출장을 허락, 두 사람에게 출장 전까지 김밥 코너에서 나오지 말라고 명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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