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 기념 현판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1 15:37

수정 2023.12.01 15:37

1일 경기 성남시 도로공사 서울영업소교통센터에서 진행된 경부고속도로 토목문화유산지정 기념행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1일 경기 성남시 도로공사 서울영업소교통센터에서 진행된 경부고속도로 토목문화유산지정 기념행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의 제1차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은 대한토목학회 주관으로 국내 토목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1970년 전 구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는 국가 경제성장 및 국내 건설 산업의 기술적 향상 등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토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가장 먼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부고속도로 대표 관문인 서울영업소 인근 교통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대한토목학회 허준행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인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 조성 등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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