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엽의 해물짬뽕비빔밥이 200회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해물짬뽕비빔밥을 신상 메뉴로 선보인 가운데 중식 대가 이연복의 극찬을 받고 우승까지 가져갔다.
이날 이연복 셰프와 효정, 송해나 등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나섰다. 전문 평가단도 함께했는데 이상엽이 요리한 해물짬뽕비빔밥을 맛본 뒤 극찬이 쏟아졌다.
특히 이연복이 "매운맛이 끝에 딱 올라오는데 너무 좋다"라며 "이게 대구에서 유행하는 중화비빔밥이다. 이거 세다. 진짜 맛있게 잘 만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제가 만든 요리 포함해서 베스트3 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엽이 만든 해물짬뽕비빔밥과 대결을 펼친 메뉴는 남윤수의 전복양파김치와 수육 한상 그리고 이정현의 간장꼬막장 버터 비빔밥이었다.
최종 결과 '편스토랑' 200회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상 메뉴는 이상엽의 해물짬뽕비빔밥이었다. 이상엽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기부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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