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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 부부, 자승 스님 조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2 17:09

수정 2023.12.02 17:09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전 조계사 총무원장 고(故) 자승 스님 영전에 정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전 조계사 총무원장 고(故) 자승 스님 영전에 정부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고(故) 자승 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조문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 스님의 영전을 찾아 조문했다.

1972년 해인사에서 출가한 자승 스님은 조계종 33대와 34대 총무원장을 지냈다. 정부는 33대·34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의 한국불교 안정과 종교 간 화합, 사회통합을 향한 공적을 인정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무궁화장은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훈장 5등급 중 가장 높은 1등급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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