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타킹 신으려고?"…영케이, 이이경 집 방문 추궁에 땀 폭발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영케이가 이이경의 집에 초대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진땀을 흘렸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 엔터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근황 토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은 유재석으로부터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너 왜 영케이 데리고 왜 술마시러 갔어"라는 질문을 받았다. 하하 역시도 "너희 집에 왜 영케이 데리고 갔어"라고 되물었다. 유재석은 "갑자기 이경이가 영케이를 자기 집에 데려갔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녹음 끝나고 밥 먹다가!"라고 말을 이어갔고, 유재석은 영케이를 보며 "잠깐만 왜 갑자기 땀을 흘려"라고 의심했다. 박진주도 "너네 뭐했어 둘이"라고 되물었고, 영케이는 "아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 또 스타킹 신은 거냐"며 "이경이가 얘기 뭐 해줬어?"라고 물었다. 영케이는 "공통점도 많이 찾고 방송 모니터 같이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집에서 편하게 스타킹 입고 마시려고 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하하 또한 "이경이 너도 스타킹 같이 신으려고?"라고 의심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영케이는 자신의 비밀 중 하나로 스타킹을 신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이이경은 "모범 택시 불러서 보내줬다"며 영케이를 극진히 대접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