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허각이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뭉친 그룹 '허용별'의 수익 분배 비율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허각은 그룹 활동의 장점을 전했다. MC는 그룹 활동 경험이 있는 임한별, 신용재와 달리 '허용별'이 첫 그룹 활동인 허각에게 "허각씨는 솔로활동 하시다가 첫 그룹 활동인데 장단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각은 "장점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혼자서 4분씩 노래하다가 1분 30초씩만 불러도 된다"고 말하는가 하면, "고음 파트를 넘겨도 된다"고 장점을 나열했다.
MC는 "굳이 단점을 꼽자면"이라고 질문했고 허각은 손으로 돈 모양을 만들며, "혼자 다 먹다가 3분의 1 해야 한다"고 얘기해 웃음을 샀다. 이어 "세분 지분 분배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허각은 "우리를 집결시켜준 임한별씨가 4를 가져간다"고 답했다. 허각은 "비용 처리는 임한별씨가 다 한다"고 덧붙여 실질적으로 나눠갖는 비용은 비슷하다고 전했다. MC들의 집요한 질문에 허각은 "신인인데 이런 비용 공개까지 해야하나"라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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