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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크러쉬, 의외의 친분 "함께 찍은 단편영화, 국제 영화제서 수상"

뉴스1

입력 2023.12.03 01:01

수정 2023.12.03 01:01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갈무리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주영이 크러쉬와의 반전 친분을 자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이주영,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주영은 동갑내기 친구 크러쉬와 만났다. 이들은 각자 반려견인 티그, 두유와 함께 펫다이닝 식당을 방문했다. 이주영은 크러쉬를 "얼마 안되는 동갑 연예인 친구"라고 소개했고, 크러쉐에게 '컴백 축하 선물'이라며 두유 옷을 선물하기도 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서로의 근황을 묻던 이주영과 크러쉬는 연출·음악감독으로 함께 한 단편영화를 추억했다.
크러쉬는 "어떤 측면에서는 앨범 작업할 때보다 재밌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영은 크러쉬에게 해당 작품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사실을 알려 크러쉬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음식을 경계하며 잘 먹지 못하는 이주영의 반려견 티그와 달리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는 남다른 식욕을 보여 패널들의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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