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개그우먼 신기루가 "박나래 할머니가 나를 보고 사람이 거실보다 크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는 행군 후 김장김치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신기루는 "원래는 김치를 즐겨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나래네 할머니 집에 갔다가 묵은지를 먹고 김치의 맛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기루는 "그때 할머니께서 나를 보고 '사람이 거실보다 크다'고 말하시더라"라고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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