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팔목에 숨겨둔 팔찌들을 공개, 멤버들의 감탄을 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승호와 방탄소년단 뷔가 '타짜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게임 전, 지석진은 "지난 번에는 캐러멜 다 떨어지면 옷도 팔고 바지도 팔고 했는데 그럴 각오는 되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뷔는 "아유 뭐 팔면.."이라며 팔을 들어 팔목의 팔찌들을 선보였다.
뷔 손목의 팔찌들을 얼핏 본 멤버들은 뷔에게 달려들어 팔찌를 구경했다. 양세형은 "캐러멜 만 개짜리"라며 감탄을 뱉었다.
반면 유승호는 뷔를 보며 자신의 빈 손목을 만지며 "저는 없는데요"라고 했고, 지석진은 "너 윗도리 벗어야겠다"며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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