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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하준, 유이와 핑크빛 드라이브…"그냥 네가 좋아" 고백

뉴스1

입력 2023.12.03 20:33

수정 2023.12.03 20:33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갈무리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핑크빛 드라이브를 했다.

3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강태호(하준 분)와 이효심(유이 분)이 담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과 강태호는 담양으로 떠났다. 차를 타고 가던 강태호는 대뜸 이효심에게 "집적거리지 말라고 그랬으면서 왜 따라와도 된다고 했냐"고 물었다. 아무 대답하지 못하는 이효심에 강태호는 "2박 3일이나 되는데 왜 따라와도 된다고 했는지 궁금해서 한 숨도 못잤다"며 싱글댔고 이효심은 "VIP 관리 차원에서"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심은 "밤에는 대표님과 한 방을 쓰게 될 거다"라는 말에 강태호는 "나 서울로 돌아갈 거니까 그런 줄 알라"며 질색했다. 이에 이효심은 "여기까지 왔는데 어딜 가냐"며 강태호의 허벅지를 때렸고 강태호는 "왜 남의 허벅지를 만지고 그러냐"며 장난을 쳤다.
이어 그는 이효심에게 "핸드크림 뭐 바르냐"고 물었고 "그건 또 왜 묻냐"는 이효심에 "그냥 네가 좋아서"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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