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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母, 한혜진에 "연애하는 오빠 생긴 줄 알았다" 왜?

뉴스1

입력 2023.12.03 21:54

수정 2023.12.03 21:54

SBS 미운우리새끼
SBS 미운우리새끼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한혜진의 엄마가 한혜진에게 '연애하는 오빠'가 생긴 줄 오해했다.

지난 3일 9시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 모녀가 함께 고추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 모녀는 고추장을 담그며 수다를 떨었다. 한혜진이 "동엽 오빠"라고 하며 신동엽 얘기를 꺼내자 한혜진의 엄마는 놀라며 "그 오빠가 어떤 오빠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이 "신동엽 오빠"라고 일러주자 한혜진의 엄마는 "동엽 오빠라길래 연애하는 오빠가 생긴 줄 알았다"고 했다.
서장훈은 "오빠라는 소리에 누가 있는 줄 알았나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의 엄마는 다시 고추장을 섞으며 "연애하면 홍천에 자주 안내려오겠지"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한혜진은 치를 떨며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한혜진의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너 좋은 데 산다, 앞에서 메아리가 들린다"라고 감탄하여 패널들의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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