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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3' 덱스가 달라졌어요…핫플서 댄스 삼매경 "나 왜저래?"[RE:TV]

뉴스1

입력 2023.12.04 07:00

수정 2023.12.04 07:00

태계일주3
태계일주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수줍어하던 덱스가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3일 오후 9시10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는 기안84가 덱스와 빠니보틀과 만나 본격적인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반가운 상봉 뒤 "여기 MZ들이 가는 핫플레이스에 가보자"고 말했다.

세 사람은 무려 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현지인이 추천해준 핫플레이스로 향했다. 주변은 칠흑같이 어두웠지만 살짝 들리는 음악 소리에 어리둥절해 했다.


30분 가량 어두운 바다를 건넌 이들은 사람들이 가득 모인 한 파티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세 사람의 흥을 돋웠다.

기안84는 "여기가 MZ들이 모이는 곳이구나"라며 웃음을 보였고 홀린 듯이 춤을 췄다. 장도연은 "접신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주춤하던 빠니보틀 역시 기안84를 따라 격렬한 댄스에 합류,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보던 덱스는 뒷걸음질치며 경계했지만 이내 사람들 사이에서 무아지경의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모습을 본 덱스 역시 폭소하며 "안 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덱스는 기안84와의 인도 여행에서 피로연장에서 춤을 추지 않고 매우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덱스는 마다가스카르에서 180도 바뀐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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